LA 다저스가 한신 타이거즈에게 완패를 당했습니다.
하쿠하쿠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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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15:31
한신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으로 메이저리그 팀을 잡았습니다.
15일에는 컵스를 3 대 0으로 꺾더니 16일에는 다저스까지
같은 스코어로 제압하면서 일본 야구의 위엄을 보여줬는데요.
한신 선발 사이키 히로토는 5이닝 7탈삼진 무실점으로
다저스 강타선을 꽁꽁 묶었고, 4회 말에 사토 데루아키가
스넬의 빠른 공을 받아 쳐 스리런 홈런을 보여줬습니다.
다저스는 3안타 12삼진으로 월드시리즈 챔피언 체면을 구겼네요.
역시 일본이 수비 하나는 기깔 나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