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경기에서 벌어진 50인 난투극 충격적입니다.
므앙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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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중국 2부 리그 산시 렌허와 3부 리그 광시 헝천이 맞붙은 경기에서
충격적인 난투극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산시의 미르자트 알리가
상대 골키퍼의 발목을 심하게 밟으며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미르자트는 계속 해서 상대 선수까지 쓰러뜨렸는데요.
이에 광시 팀의 한 선수가 미르자트를 거칠게 걷어찼고, 벤치에 있던
선수들까지 경기장으로 뛰어들면서 대규모 난투극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관중석에 있는 팬들 또한 소란을 피우기 시작하며 대환장 파티가 벌어졌다는데
정말 중국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 준 경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남의 나라에서 벌어진 일이라 그런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긴 했지만 만약에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가정하면 정말 부끄러웠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