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영이 마침내 UFC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네요. 167cm의 작은 체격

에도 끊임없는 움직임과 강한 체력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블랙컴뱃부터 유심하게 지켜봤던 선수였는데 UFC까지 가게 되다니

제가 다 감동입니다. 데뷔전 상대는 미국의 커닝엄이라는 선수인데요.

신장이 좀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수영은 그래플링과 빠른 스텝으로

우위를 점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네요. 첫 경기에 단순히 이기는 것뿐만

아니라 UFC에서 자신의 그래플링과 타격이 통한다는 걸 증명 하는걸

목표로 뛸 생각인 거 같습니다. 유수영의 끈질긴 경기 스타일을 보면

앞으로 더욱더 성장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팬으로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