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챔피언십 스폰서 측 대회 비용 미지급으로 결국 취소
토모히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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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15:42
박세리의 이름을 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이 스폰서
퍼힐스 측에서 대회 비용을 지급하지 않아 취소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팔로스 버디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 대회는 박세리의
이름을 건 유일한 LPGA 대회였는데요. 스폰서의 불성실한 태도로
결국 대회 취소는 물론이고 한국 골프계의 이미지마저 실추되었습니다.
이건 정말 분노를 금할 수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전 세계 팬들이
기대한 대회를 이렇게 무책임하게 망치다니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